#내돈내산

고객후기

있는 그대로 솔직 후기

안초****
조회수 980

하우스왁싱러 7년차 입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한국에 초기에 생겼을 때부터 주구장창 다녔어요. 이제 왁싱도 받을만큼 받아서 생리 전 후로 언제쯤 가면 적당한지 제 나름의 왁싱 주기(저 같은 경우엔 한달 반에서 두달 정도 주기에요. 생리 주기가 40일 정도이고 모 길이 상태도 그정도면 왁싱 받기가 적당하더라고요.)도 생겼구요. 

5회에서 10회 정도 단위로 한꺼번에 카드 긁어서 왁싱받으러 오고 합니다. 오늘 받은 왁싱 관리로 2회 남았고요. 

여태까지 왁싱 받으면서 크게 불만은 없었어요. 그런데 2회 남은 이 시점에서 왁싱 회원권이 없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전에는 가격도 이 정도면 서비스가 나쁘지 않았고 (브라질리언 왁싱 외 이후에 다른 분 들어와서 크로스 체크해주시는 부분, 가끔 마사지 서비스로 해주셨던 부분, 인그로운 가끔 봐주시는 부분 같은 것들 만족했거든요.) 나름 소소하게 적립금 사용하는 것도(생각보다 적립금이 많이 쌓여요 롯데카드 홈플러스 1프로 0.1프로 이런거랑 다르게)할인되는 것 같아서 좋았고 또 새로운 곳 뚫으러 가는데 에너지 쓰기도 귀찮고 해서 계속 다녔는데, 2회 남은 거 사용 끝나면 다른 곳 찾아야할 거 같아요. 브라질리언 왁싱에 10만원 이상 쓸 사람은 아니라서요. 


초기에는 왁싱 관리해주는 곳이 별로 없었어서 매리트가 있었는데요. 이제는 하우스왁싱 외에도 그 동안 홍대에 다른 왁싱숍도 많이 생기고 해서.. 하우스 왁싱이 가격 경쟁 면으로 비교해봤을 때 많이 떨어지지 않나 싶어요. 


처음 왁싱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다른 좋은 곳도 많으니 처음부터 (텔레비젼에 많이 나왔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닌거같아요) 하우스왁싱에만 정착마시고 비교해보시는 거로 추천드려요. 


저야 뭐 7년 같은 곳 다녔고.. 집이랑 가까워서 다니는 거지만.. 굳이 부가 서비스나 실력이 월등하게 뛰어나서 올 곳은 아니라고 봅니다.